다음에 뵐게요^^

이지훈 | 2013.01.09 22:41 | 조회 1512

안녕하세요 올해 21살 부산사나이 입니다

고등학교 죽마고우12명끼리 경주에 약속이 잡혀서

팬션을 알아보던중에 여기가 눈에 띄고 자기좋을거같아서 예약을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12명중에 2명이 지들끼리 야바리 없이 유흥비로 돈을 다 써버려가지고 ㅡㅡ

10명끼리 걔들 돈을 메꾸다보니 1만원 빵꾸가 나는거에요 ㅡㅡ

진짜 할수없이 사장님께 연락을 드려서 사정을 다말하고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받아주더군요 ㅎㅎ

진짜로 여기서 못잤으면 모텔에서 손꾸락 빨면서 잘뻔했습니다..

사장님 정말로 착하고요 어머니 같습니다

저희를 아들처럼 대해주시더군요 ㅎㅎ

팬션도 사진보다 넓어요 ㅎㅎ 드가자마자 우~~워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ㅋㅋ

잘놀다 가고요 다음에 여기에 놀러와서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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